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금유현)가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착한바람 지원사업’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내 10개 사회복지 기관의 신청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105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선풍기(서큘레이터)를 전달했다.
금유현 회장은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복지기관이나 경로당 등 이용이 어려워 대부분 일상생활을 가정에서 보내고 있어 의미가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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