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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지원

승인 2021-08-29 16:17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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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안전보건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인 백산이엔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제공

삼성전자 DS부문이 협력사의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백산이엔지, 한양세미텍, 세명이엔지, 태원이엔지, 이치, 제닉스 등 6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자가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세부 기준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자율적 안전 경영 체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 필요한 총 39개 항목에 대한 심사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협력사가 항목별 심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사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 안전보건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인 백산이엔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제공
산업 안전보건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인 백산이엔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 제공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희망한 총 129개 협력사를 지원해왔으며, 향후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협력사환경안전팀 한형규 그룹장은 “환경안전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사고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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