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오포생활체육공원에 잔디를 심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오포생활체육공원은 바닥이 고르지 못하고 흙먼지가 날리는 등 미관이 좋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오포읍은 이에 따라 화강토 부설작업과 관수작업 등을 통한 잔디식재로 공원 미관과 이용 편의성 등을 모두 개선했다.
지난 4월에는 회양목 1천400그루를 심은데 이어 이번에 잔디를 심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추석 전 오포생활체육공원을 포함, 체육공원시설 풀깎기 및 덩굴류 제거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오포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최적한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