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오는 19일까지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한 컬처체인지 건강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기북부센터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17일)과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박과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에 거주하고 있는 만 14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도박문제 예방과 관련된 퀴즈 2개의 정답을 맞히면 된다.
퀴즈는 ▲“도박중독자 84%는 ○○○으로 도박한다”▲“도박문제 온라인 상담은 ㄴㄹㅇ”에서 빈칸과 초성을 맞추는 것이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홈페이지에서 QR 코드나 링크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경품도 제공된다.
전수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내기나 도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특히 최근 성행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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