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열 화성도시공사장이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8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행자와 교통 운전자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 사장은 이원식 의왕도시공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고, 다음 참여자로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를 지명했다.
유 사장은 “총 46대의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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