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발명협회,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대회’ 대회장에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위촉

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대회장 위촉식에서 조기연 한국학교발명협회장, 남종섭 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성장 및 발전을 위한 대회장 위촉식에서 조기연 한국학교발명협회장, 남종섭 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조기연)가 8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의 대회장으로 위촉했다.

한국학교발명협회와 서울신학대학교 창의융합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매년 7~9월 도전과제(기술ㆍ과학ㆍ순수예술ㆍ즉흥공연ㆍ지역활동분야)가 제시되며 5~7개월동안 청소년 5~7명이 팀을 꾸려 참가, 상호 창의력을 겨룬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며 한 팀이 중복해 다른 분야 및 도전과제에 참가할 수 없다. 팀에는 반드시 팀매니저(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인사 등)가 지정돼 팀을 지원 및 관리해야 한다.

남종섭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지만 대회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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