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신규 코로나 확진자 120명…서구 보험회사 집단감염 발생

인천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명, 누적 확진자가 1만2천907명이라고 밝혔다.

입원환자는 1천326명으로 지난 9일과 비교해 28명이 줄어든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18명, 확진자 접촉 사례는 52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나머지 4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가 이날 새롭게 집단감염으로 분류한 ‘서구의 한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모두 7명에 달한다.

한편,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는 178만912명이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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