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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추석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승인 2021-09-14 16:50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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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추석 위문품 전달
이천시의회, 추석 위문품 전달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는 1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관내 요양원과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9개소에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2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위문품은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관내에서 구입해 명절에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됐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거리 유지를 준수해 시설 외부에서 전달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방문해 대화를 나눠보니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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