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함께 하는 청렴 문화”…수원문화재단 청렴 캠페인 추진

수원문화재단 청렴 캠페인
수원문화재단 청렴 캠페인

수원문화재단이 14일 수원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청렴 챌린지 캠페인 ▲청렴 슬로건 선발대회 ▲반부패ㆍ청렴실천 결의대회 등 3가지다.

이날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부패 ZERO, 청렴한 수원특례시 완성’에 재단이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청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렴 슬로건 선발대회’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슬로건을 만들고 동료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활동으로 스스로 청렴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재단 내 9개 부서가 참여했다.

또 길영배 대표이사와 간부직원 12명이 참여한 ‘반부패ㆍ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고 행동강령 이행사항 준수,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0년 수원시 공직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인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의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활용해 수원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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