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추석 연휴 대비 수원 관내 전통시장 전력설비 특별 안전점검

한전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김갑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15일 수원시에 위치한 전통시장(미나리광시장, 영동시장)을 방문해 전력설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한전 경기본부는 전통시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정전 발생에 대한 사전준비상황과 비상대응 체계 등 비상 시 전력공급 대책을 중점 확인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경기 남부지역 전통시장 92개소와 대형 쇼핑몰,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292개소를 대상으로 공급선로와 고객 수전설비 등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점검했다. 특히 김갑순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 특별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갑순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강화,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 정전사고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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