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르게, 명절 영화 즐겨보자!

■자동차 극장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자!

깊어가는 가을, 자동차 극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야외 주차장에서 영화 상영회 ‘별 헤는 밤’을 진행한다.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를 구성했다. 18일에는 가치봄영화제 대상을 받은 <나는 보리>, 19일에는 2018년 개봉작 <홈>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회차 당 자동차 50대 내외(2인 탑승 권장) 입장 가능하다. 예약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백신 접종자 우대부터 저렴한 티켓까지…풍성한 한가위 영화관 이벤트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선 한가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추석 관람권 패키지 판매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오전 상영 영화에 한해 우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 관람 캠페인 ‘가을 아침, 영화 한 잔’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접종 차수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및 현장 예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영관 입장 및 발매 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나 지류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또 ‘추석맞이 관람권 패키지’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각각의 패키지마다 다양한 혜택이 녹아들어 있어 많은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준비됐다.

CGV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봉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가디슈>와 <인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성인은 기존 1만4천원에서 1만원으로 청소년은 1만1천원에서 8천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두 영화를 동시에 구매하면 1만6천원으로 저렴하게 볼 수 있다.

정자연ㆍ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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