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에이(R&A)투자자문(대표 오시창)과 사회적협동조합 글로벌환경(회장 정철호)은 16일 알앤에이투자자문회의실에서 친환경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ESG경영 실천과 자원의 고갈문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및 전산장비 등의 불용제품을 수거ㆍ재가공하는 친환경 사업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시창 알엔에이투자자문 대표는 “그동안 금융계 오랜경험과 사회단체 임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와 환경의 조화 촉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보람된 일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철호 사회적협동조합 글로벌환경 회장은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에서 알엔에이투자와 같은 회사와 함께 환경을 위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맺게돼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허미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도 “각 사회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획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저소득층 돕기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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