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36명,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

시구의원 지지선언
시구의원 지지선언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36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6일 이들은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동세상(大同世上)과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을 같이 하며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지지선언에 동참한 인천시의원은 강원모·김강래·김국환·김성수·김성준·김종득·김준식·김희철·남궁형·민경서·백종빈·안병배·유세움·이병래·정창규·조성혜 등 16명이다. 또 군·구의원은 기형서·김영근·김윤숙·김정태·김진구·반미선·오현식·유광희·윤재실·이안호·이은수·이정순·이충호·장수진·전경애·정진식·조민경·조성민·최대성·최숙경·최재현 등 20명이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 후보의 인천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인 정일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연대 지지발언을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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