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회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추석 아침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오후 3∼4시 최대 정체

승인 2021-09-21 09:10
김승수 기자 water@kyeonggi.com
기자페이지

추석 당일인 21일 아침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오산∼남사 6㎞ 구간과 서울 방향 양재∼반포 5㎞ 구간을 제외하면 막히는 곳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도 소통이 원활한 상황이다.

이날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귀성방향 최고 정체시간은 오후 3~4시께로, 오후 8시~9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시~10시부터 시작,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귀경방향 정체 해소는 이튿날인 22일 오전 1시~2시께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21일 전국 교통량을 522만대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움직이는 차는 48만대로 예측했다.

김승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