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프트웨어(SW) 대전 ‘소프트웨이브(Soft Wave) 2021’에 참가하는 인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인천TP는 기업의 SW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술을 관련 업계에 선보이는 등 지역 기업의 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인천TP는 SW 개발사 ㈜카디오헬스코리아를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해 전시장 부스 임차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센서 시스템을 장착한 러닝머신과 체감형 가상현실(VR) 실내 자전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0’에 국내 대표 SW·IT 서비스 기업 200여곳이 참가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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