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8년 연속 ‘S등급’ 달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21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소재 43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과원은 8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았다. 도는 매년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경과원은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내 지난 1997년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 42개사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은 ▲창업기업 전용사무실 ▲창업교육 ▲멘토링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비롯해 광교테크노밸리내 최첨단 인프라와 경과원의 창업 성장단계별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체계적인 보육을 통해 지난해 한 해에만 투자 및 지원자금 61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출원ㆍ등록 65건 획득, 창업지원사업 20건 수주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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