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은 지난 25일 감동365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감동이 토요마을학교 시즌2’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감동이 토요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맞춤형 지역공동체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요마을학교 시즌2는 실내에서 창의적 사고 배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하고, 실외에서는 한산리 드론축구 교실과 황방리 초록지기마을체험, 남면 의용소방대원의 안전교육, 양주시 승마체험 등 문화적 경험을 하게 된다.
양형규 리빙랩 추진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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