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사업 1년 만에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전국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288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 및 추진성과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공익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5곳을 대상(S등급)으로 선정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 대상(S등급)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2천500만원을 받았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어르신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 및 끊임없는 혁신사례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긍정적인 노인일자리를 꾸려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석 관장은 “이천시니어클럽이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엄태준 시장님과 현장에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수행을 해준 직원들,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은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공익활동형 1천411명, 사회서비스형 159명, 시장형 97명, 취업알선형 100명으로 17개 사업단을 통해 1천76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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