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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여주 남한강 조정면허시험장 안전관리 현장 점검

승인 2021-09-29 15:21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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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순 평택해양경찰서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28일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을 찾아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동력 수상 레저 조종면허의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집행을 위해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면허 시험 시설 및 기구 안전 상태와 시험 안전 수칙 이행 여부, 각종 행정 처리 상태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응시생 거리두기, 손세정제 및 체온계 등 물품 비치 여부, 정기적 소독 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경순 서장은 “면허 시험 응시생, 감독관, 시험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험 중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시설물 안전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 관내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은 2곳(여주, 시흥)이다. 시흥조종면허시험장 현장 안전점검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여주ㆍ평택=류진동ㆍ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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