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12대 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윤학수 대표는 29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재적 대의원 164명 중 1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대 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88표를 획득하며 과반수를 득표해 신임 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4년 10월31일까지다.
윤 대표는 “건설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형성해 온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해 전문건설 종사자가 마음 놓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전문건설업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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