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중앙회 경기지역총회가 30일 창단식과 한영회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창단 및 취임식에는 한영회 회장을 비롯해 권영해 국가원로회 공동의장, 이진용 한국유권자 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초대 회장은 용인 출신으로 총무처, 현 행정안전부를 퇴임하고 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클린선거 캠페인, 국민선거감시단, 정책평가단 등 주요활동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영회 초대회장은?“한국유권자중앙회는 국민감시단과 유권자정책평가단의 평가 하에 국가발전에 공헌한 정치인을 포상하고, 정치에 태만하고 부정한 정치인의 낙선운동을 펼쳐 세금 출혈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 소임을 다하는 유권자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권자중앙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기관으로써 유권자의 권리인 투표참여를 높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사단법인 단체다.
용인=강한수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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