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혁신지원사업 평가 ‘A등급’ 선정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30일 오산대에 따르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시행된 사업이다.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혁신지원사업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해 종합평가를 했으며, 평가는 전체 대학을 대상 A(30%)·B(50%)·C(20%)의 3등급으로 구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오산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 대학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 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허남윤 총장은 “대학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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