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과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수칙’ 결의문을 선포했다.
공사는 재활용 분리배출과 종이사용 감소, 1회용품 줄이기 등 공사 여건에 맞는 7개 항목의 실천수칙을 제시해 사내 기후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확산하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사는 실천수칙 선포와 더불어 ‘자원순환 기증 챌린지’ㆍ‘쓰담쓰담 환경 정화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사회적 기업 및 봉사기관 등과 협력, 의류ㆍ잡화 등을 기증하고 비대면 환경 정화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따라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자원순환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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