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ㆍ도척면에 국화 만발... 가을정취 흠뻑

광주시 초월읍·도척면, 가을국화 만발(도척면)

광주시 초월읍과 도척면 등이 국화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초월읍의 경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도 23호선 도로변 및 마을 안길 등에 심은 국화가 만개했다. 지역 내 아파트 18곳에 심은 국화 700여본도 형형색색으로 피었다.

초월읍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국화 300여본을 심어 시도 23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풍성한 가로화단을 제공했다.

도척면도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국화 1만본을 심어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구정서 초월읍장과 서준규 도척면장 등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가로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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