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9의 배달 대행서비스 ‘냠냠박스’가 마산동 통학로 안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마산동 주민자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에 전달했다.
14일 김포시 마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혜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냠냠박스 김정복 센터장, 조인서 주민자치회장, 진혜경 마산동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오은화 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을), 마산동 안전지도자 ‘왓쳐’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마산동 주민자치회가 하굣길 아이들의 교통 안전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박상혁 의원에게 제안, 냠냠박스가 함께 동참했다.
후원금은 마산동 내 솔터초교와 은여울초교 전교생에게 교통안전물품을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복 냠냠박스 센터장은 “김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직원들의 안전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으며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에 라이더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혁 의원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같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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