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주최하는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가15일 개막,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 국내외 영화 6편이 매일 한편씩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날짜별 상영작은 ▲18일 ‘인공생선’ ▲19일 ‘잡식가족의 딜레마’ ▲20일 ‘66미터’ 등이며 일부 작품은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이들 영화는 플라스틱으로 죽어가는 조류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마구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어류 양식장 등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영화제가 탄소중립 사회와 지구 환경보존 필요성을 널리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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