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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

승인 2021-10-19 13:40
김창학 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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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병원 업무협약

포천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황영자 보건소장 직무대행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최근 병상과 의료자원 부족으로 재택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정적 치료와 모니터링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를 결정,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를 관리한다. 포천시 보건소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지속, 유지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내달 초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천병원 업무협약 2
포천시, 포천병원 업무협약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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