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협, 고양준법지원센터 보호대상자에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쌀 전달식
사랑의 쌀 전달식

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와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20일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수)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센터 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농협과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법무부·농협중앙회 간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지원협약’에 따라 센터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순옥 지부장은 “올해도 고양준법지원센터에서 약 1천800명의 일손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이 한시름 덜었다”면서 “사랑의 쌀이 보호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고,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공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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