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20가구 위해 불고기 등 전달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 꾸러미 행사를 열었다.
21일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부녀회원 15명은 지난 20일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를 위한 불고기, 김치, 사골 등을 송북동에 전달했다.
백명숙 송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경제적 단절을 겪고 있는 가정에 이웃의 온기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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