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선수단이 20~25일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상지절단장애를 가진 나형윤 선수(38)가 사이클 트랙 1㎞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도로독주 28㎞ 2위(은)와 개인도로 77㎞ 3위(동)로 입상했다.
또한 탁구종목 여자 단체전 공동 3위(동), 게이트볼종목 남성팀 3ㆍ4위전 승리(동)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성기 가평군장애인체육회장은 “가평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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