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회장 이종용)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에 따라 국민적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26일 협의회에 따르면 홍미영 회천2동장, 이응수 양주2동 협의회장, 홍윤자 회천1동 부녀회장, 김영찬 직장ㆍ공장협의회 부회장, 최면준 새마을문고 이사 등 새마을 단체 회원 40여명은 지난 25일 별산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종용 회장은 “경기도새마을회에서 한 달간 국민적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펼치는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도 동참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코로나19 종식에 주기적으로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데 헌혈봉사까지 한다는 소식에 고마운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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