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로 유병윤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26일 취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1994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시 투자유치담당관·국제협력관·정책기획관,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또 유 신임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뉴헤이븐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인하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다양한 정부 조직 및 국내·외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허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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