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장이 28일 서울금천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공사현장을 방문,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사고 위험이 큰 건설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무재해 무사고의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행보이다.
특히 서울본부의 안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알리고 하반기 집중되는 공사에 대비, ‘중대재해 제로(ZERO) 서울본부 건설현장’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조인수 본부장은 현장의 주요 안전관리현황을 보고받은 뒤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사항,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 동절기 안전점검, 화재예방을 점검했다. 또 도심지 공사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아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했다.
조인수 본부장은 “올해도 어느덧 두 달 남짓 남았지만 기간 내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을 무시하고 사업 속도를 높여서는 안된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예방은 LH 혁신의 중요한 가치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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