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66사단 소령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31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김원식 소령은 지난 29일 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전입을 온 가평이 첫 아이의 임신과 출산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며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실천하는 마음을 갖고 모아온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김원식 소령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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