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최종환 파주시장 "강력하면서도 책임 있는 리더십 필요"

최종환 파주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달라진 파주시의 위상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면서 인구 50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3년여 동안 괄목한 성과를 이끌어냈지만 아직 파주에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의 기폭제가 될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강력하면서도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민선 7기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된 수변공간을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곡릉천 등 친수공간 조성으로 사람과 자연이 문화로 이어지는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으로 연결되고 있다. 음악분수 운영과 하상여과시설가동을 통한 획기적인 수질개선 등도 예정돼 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이뤄낸 시정성과들을 바탕으로 그 파급 효과가 고루 퍼져 나가 시민의 삶을 더 가치있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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