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RFI 공고에 코나아이·KT·신한·하나·농협·나이스정보통신 참여

인천시가 내년 인천e음 운영대행사 선정 공모에 앞서 진행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공고에 모두 6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2022년 인천e음 운영대행사 선정을 위한 정보제공요청서(RFI) 공고’를 마감한 결과 현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를 비롯해 ㈜케이티(KT), 신한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나이스정보통신㈜ 등 6곳이 참여했다. RFI 공고는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천e음 플랫폼 구축·운영과 관련한 전문 기술, 플랫폼 운영 방안, 카드관리 방법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그동안 RFI 공고 참여의사를 밝혔던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제로페이) 등은 마감일까지 서류 등을 제출하지 못했다.

시는 다음주부터 RFI 공고에 참여한 업체들이 낸 아이디어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를 할 예정이다. 시는 이중 시민 편의성이 높은 아이디어 등은 다음달 중순께 운영대행사 선정 공고에 부가 사업 등으로 담을 예정이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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