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가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만든 종이 물티슈 제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용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 시중에 사용되는 부직포 물티슈는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돼 왔다. 이에 기흥휴게소는 차별화된 천연펄프 100% 원단을 사용한 종이 물티슈로 자연분해가 되며 피부 저자극, 무파라벤, 합성향, 타르색소, 광물성오일 등 안심 프리(Free)제품이고 ‘ALL EWG GREEN’ 등급의 제품을 사용, 환경보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흥휴게소 관계자는 “위생적인 휴게소 제공을 위해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만든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적이고 이용객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휴게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