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항공사 간담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은 1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합동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T2에 상주하는 항공사11곳 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정책으로 해외 여행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한 효율적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위드코로나에 따른 방역대책 이행방안, 업무량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방안, 추가 항공 노선 정보교류, 정책변화에 신속한 공동 대응 등 여러 실무 중심의 논의를 했고,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기관 등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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