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준공

지난 12일 평택시 신평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청년지원센터가 개관식을 가졌다. 평택시 제공
지난 12일 평택시 신평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청년지원센터가 개관식을 가졌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쉼표는 평택1로9번길23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지면적 319㎡, 연면적 870㎡의 청년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층 커뮤니티 휴식공간을 비롯해 2층 공유사무실ㆍ교육실ㆍ상담실, 3층 공유부엌ㆍ다목적실, 지하 1층 예술ㆍ창작스튜디오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청년주거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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