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보호소년 6명 선정 '장학금' 전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2일 법무부 산하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검정고시 전 과목 합격자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전 11시께 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징검다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윤영선 회장과 김태섭 안양소년원장, 양승철 인권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이날 검정고시 모든 과목 합격자인 6명의 학생을 선정,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장학금 수여에 앞서 코로나19로 올해도 열리지 못한 ‘삼겹살 데이’ 행사를 대신해 삼겹살 100㎏을 기증하기도 했다.

윤영선 회장은 “이번에 장학증서를 전달한 학생들은 올바른 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학생이라고 판단돼 선정했다”며 “보호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지원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