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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시흥스마트허브서 세정지원 방안 논의

승인 2021-12-02 10:24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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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1일 서해안 제조산업 벨트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한 시흥스마트허브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세무상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계, 전자,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은 해외현지법인 파견 임직원의 급여 등 비용처리 현실화, 뿌리산업에 대한 세제지원 마련, 연구개발비세액공제 제도 개선, 업무용 차량 비용처리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흥스마트허브가 기계, 전자 등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핵심 국가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는 입주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해 세정에 반영하고,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운영 시 납세자 권익이 보호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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