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이 지는 것을 우리말로 ‘가선 지다’라고 표현한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한결 더 짙어진 가선이 유난히 돋보인다. ‘가선’처럼 신체와 관련된 우리말을 알아본다.
▶ 걸때 : 사람의 몸집이나 체격
-매일 운동해서 걸때를 크게 키워야지.
▶ 떡니 : 앞니의 가운데에 잇는, 위아래 두 개씩의 넓적한 이
-우리 가족은 모두 떡니가 넓적한 편이야.
▶ 아늠 : 볼을 이루고 있는 살
-막내 여동생은 아늠이 통통해서 제법 귀엽다.
국립국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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