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룸형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 추정…1명 심정지, 6명 부상

 

가스 폭발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5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5층짜리 원룸형 다세대주택에서 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5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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