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탄소중립 및 청년창업 위한 사업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간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과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개사, 탄소중립 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개사를 각각 모집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한난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모집은 31일까지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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