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 돕기에 나섰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지회장 김용환)는 20일 회원 및 미망인 631명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지역 관내 4개 구청의 공원 청소 용역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각 회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이 지급됐다.
김용환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누리상품권이 고엽제전우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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