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는 25일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에서 장기요양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및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보험수급자 정보 관리 및 제공, 장기요양보험의 허위 청구 방지 및 수급자 편의 지원, 사회서비스형 노일 일자리 사업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유지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훈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노년 세대와 다른 신노년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의 34개 사업에 3천1명이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3개 노인복지관(송도·연수·청학)에서도 공익형 사업에도 1천620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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