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어린이 식재 부문, 식자재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브랜드 품질 및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성과 전문성을 인증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시상에서 아워홈은 어린이 식재와 식자재 유통 등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어린이 식재 부문은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추가로 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아워홈은 지난 2018년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를 론칭했다. 현재 농산·수산·축산·간식류 등 프리미엄 어린이 식재 상품 1천여종 이상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연내 100여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아워홈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천500여 거래처에 아워키즈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워키즈는 만 3세부터 만 7세까지 미취학 유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동물복지인증 축산물, 수산물 이력제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수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각 어린이집에 공급하는 상품을 직접 관리하는 키즈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어린이 식재 전담 관리자가 상품을 꼼꼼하게 선별하는 것은 물론, 전담 배송자 지정 등 특별한 검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소비패턴과 어린이들의 식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어린이 식재’를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무항생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동물복지 및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를 획득한 친환경 축산제품 등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친환경,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건강과 위생이 중요한 식자재 2개 부문에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제공뿐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