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회대전환위원회 인천시위원회 출범

26일 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기구인 사회대전환위원회 인천시위원회 관계자들이 출범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26일 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기구인 사회대전환위원회 인천시위원회 관계자들이 출범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6일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기구인 ‘사회대전환위원회 인천시위원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회대전환위원회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지대개혁, 디지털 전환, 기후정의, 교육혁시 등 미래 지향적 개혁 아젠다를 발굴하고 정책 공약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번째로 열린 인천시위원회 출범식에는 사회대전환위원회 추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유동수 시당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조광휘 시의원(중구)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인천 각 분야 활동가로 구성한 위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개혁과 대전환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대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결의했다.

추미애 사회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은 “인천시는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을 직격으로 받는 도시인 만큼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선도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회대전환위원회는 이러한 기후위기를 포함한 이재명 후보의 정책 공약을 적극 뒷받침해 이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대전환과 대통합의 시작을 인천 사회대전환위원회가 최선봉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