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전 인천시 대변인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김 신임 부대변인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당선 이후인 2018년 7월부터 2년간 대변인을 맡았으며, 이후 인천시 중앙협력본부장으로서 국회 등과의 가교 역할을 해오다 최근 사퇴했다. 박 시장의 정무직 중 대선 중앙선대위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부대변인은 “인천시 대변인과 중앙협력본부장 등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부대변인의 역할을 하겠다”며 “2030과 호흡하며 이 후보의 특징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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