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 이필근 경기도의원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필근 도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2층 브라이드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도의원의 신간 ‘필근아! 부탁해’는 그의 인생에서 겪은 사건들과 소소한 삶의 발자취를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도의원은 자서전에 “시장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가 돼야 한다”는 시장 역할에 대한 소신을 담았다.
이 도의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를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로 만들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힘과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서 나고 자란 이 도의원은 40년간 수원에서 활동한 수원전문가로 지난 2017년 권선구청장직을 마무리한 뒤 지난 2018년부터 도의원(수원 제3선거구)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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